
해외주식을 거래한다는 얘기가 간간히 들려오긴 하는데 거래방법에 대해서는 별 정보가 없어서 하고싶어도 못하는 분들이 많아요.
국내 주식으로 성공할 생각하지 뭐하러 해외주식까지 손대냐고 말할 수 있겠지만 요즘 국내경기를 보면 암담할때가 많아요.
주식시장은 전체적인 시장경제의 영향을 많이받기 때문에 투자자 역시 유연하고 발빠르게 대처할 필요가 있죠.
어떻게보면 주식도 처음에는 지인의 소개로 시작했다가 나중에는 스스로 공부하고 정보를 습득하는 분들이 대부분일 정도로 꾸준히 연구해야하는 분야입니다.
불안정한 국내증시 속에서 해외주식시장은 또다른 개척로가 될 수 있습니다.

해외주식시장은 여러면에서 투자가치를 가졌다고 볼 수 있어요.
먼저 매년 높은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거래규모는 해외주식시장이 얼마나 가능성있는 투자점인가를 입증해주고 있어요.
전세계를 목표로 하는 초우량, 초거대 기업들에 투자가 가능하며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엄청난 기업들이 많다는것도 강점으로 꼽혀요.
해외주식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소위 개미들은 감히 범접할 수 없는, 거액의 자산가들이 투자하는 전유물로 여겨왔지만 현재는 시스템의 개발과 접근성의 용이해 투자가 쉬워졌습니다.
해외주식 투장방법은 의외로 간단해서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요.
먼저 해외주식에 필요한 계좌를 개설하는데요,
증권사를 통하면 매우 간단하게 개설이 가능해요.
계좌가 개설되고 입금을 하면 곧바로 거래가 가능하게 되죠.
보통 온라인이나 스마트폰으로 거래할 수 있는 나라로는 미국과 캐나다, 일본, 독일, 영국과 홍콩, 베트남 등이 있어요.

증권사마다 거래가능한 국가에 차이가 있으니 자신이 투자하고자하는 기업이 속한 국가를 확인하고 개설하는게 좋아요.
그밖에도 온라인으로 거래되지는 않지만 전화통화로 거래할 수 있는 국가들은 훨씬 더 많습니다.
사실상 세계 주요국가 주식들을 투자할 수 있습니다.
해외주식은 장점만 있을까라고 한다면 대답은 노.
분명히 단점과 취약점이 존재하고 있어요.
먼저 세금이 국내보다 쎈 편이예요.
주식이 오르더라도 세금을 매기지 않는 국내 증시와 달리 해외 주식은 거래중간 발생한 차익에 대하여 양도소득세가 발생합니다.
또한 연간 발생한 손익의 합을 계산해 기본 공제금액인 250만원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 양도소득세를 분리해 세금을 매깁니다.
또한 이런 사실을 직접 알리고 납부해야 하며, 신고가 누락될경우 가산세가 붙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환율 변동에 대한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매우 정확한 분석이 필요하며 국가간 통화환전 과정에서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어요.

그렇다면 해외주식 거래에서 주의할점은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해요.
일단 해외통화를 거래하며 수수료와 환전료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 비용들을 최소한으로 하는게 핵심이예요.
소액 투자자들에게 상당한 부담으로 다가오는 최소수수료의 경우 면제시켜주는 증권사들이 있으니 꼭 체크하세요
보통 거래량이 많은 국가들을 대상으로 면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환전료 역시 증권사마다 차이를 보이고있어 투자자들이 꼭 체크해야할 부분이예요.
한 번 환전할때 보통 1%에서 2%정도의 환전료가 발생하기 때문에 누적되면 아주 큰 손해로 드러날 수 있어요.
최근에는 환전료를 면제해주는 증권사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해외주식 거래에서 꼭 알고있어야할 것중에 통합증거금 시스템이 있어요.
통합증거금 시스템은 환전하지 않고 국내주식의 매도결제예정금액을 증거금으로 해외주식을 거래하고 추후 자동으로 환전하는 서비스를 말해요.
이 시스템으로 국가간 거래에서 발생하는 딜레이가 확연히 줄어들었고 때문에 많은 증권사에서 이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어요.
해외주식을 본격적으로 하다보면 이 시스템을 이용할 기회가 많기 때문에 어떤 증권사의 시스템이 자신에게 유리한지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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